자면서 허리 통증을 고치는 3가지 방법

허리 문제의 경우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칭은 24시간 지속할 수 없는 것이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요. 우리가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잠자는 시간에 허리를 고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글에서는 자면서 허리를 고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면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핵심은 요추전만

사람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평균 하루에 8시간 정도를 수면에 사용합니다. 이 시대는 우리 몸이 회복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시간인데요. 잠만 잘 자도 문제가 있는 허리디스크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자야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허리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요추전만을 유지하면서 자는 것입니다.

요추전만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디스크 뒤쪽에 찢어진 섬유는 부분을 붙여줄 수가 있고요. 그렇게 되면 허리 디스크가 조금씩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허리 좋은 자세로 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부터 세 가지 좋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첫번째 가장 좋은 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얕은 베개를 배고 허리에도 같은 베개나 수건을 받쳐주고 자는 것입니다. 똑바로 눕게 되면 자는 동안 허리가 뒤틀리지 않게 되어 허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낮은 베개를 베면 목에도 좋고 요추전만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허리에 얕은 베개나 수건을 대고 누우시면 특별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면서 요추전만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 상태에서 목 뒤쪽과 무릎 뒤쪽이 바닥으로부터 떨어져서 좀 불편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수건을 말아서 이 빈공간을 채워 주시면 정말 편안하게 요추전만을 유지하면서 주무실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두번째 똑바로 누워서 잠들기 힘든 분들이라면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되, 머리에 베는 베개는 똑바로 누울 때 보다 조금 더 높은 베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허리는 얕은 베개를 받쳐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면 똑바로 누워 있는 것보다는 허리를 쭉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옆으로 돌아 누워서 잘 때 너무 얕은 베개를 사용하게 되면 어깨의 높이가 있기 때문에 어깨가 앞으로 말려서 라운드숄더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 목과 등 나아가 척추 전반적으로 긴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높이가 있는 베개를 사용하셔야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목과 다리 사이의 빈 공간에 수건이나 베개를 채워 주시면 훨씬 더 편안하게 주무실 수가 있으니 꼭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방법

마지막으로 딱딱한 바닥보다는 침대가 좋습니다. 너무 딱딱한 매트리스 보다는 적당히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바닥에서 자거나 딱딱한 침대에서 자면 누웠을 때 바닥과 몸 사이의 빈 공간을 매트리스가 적당히 채워 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목 근육과 허리 근육의 긴장이 가게 되고, 닿는 부분에 압력이 높아져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주무시게 된다면 에서 가장 무거운 엉덩이 부분이 아래로 푹 꺼지게 되면서 요추전만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너무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물렁하지 않은 적당한 강도의 매트리스를 추천드립니다.

㉡ 결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요추전만을 유치하면서 자는 것이 허리 건강의 지름길이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허리를 쭉 편 상태로 주무시는 것이 불편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의 경우에는 최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요추전만을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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