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용어 중 미수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미수금의 뜻과 사례별 분개 및 회계처리 그리고 미지급금과의 차이점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1. 미수금이란
- 미수금은 유형자산 처분 등과 같이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외상금을 말합니다.
- 따라서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한 타인발행 어음을 수령한 경우 받을어음이 아니라 미수금으로 회계처리해야 합니다.
2. 미수금의 분개 및 회계처리
㉠ 외상으로 매각한 경우
사례
- 보유 중인 토지를 100,000원에 외상으로 매각하였습니다.
- 토지의 장부금액은 100,000원입니다.
분개
차변 | 대변 |
미수금 100,000 | 토지 100,000 |
㉡ 어음을 수령한 경우
사례
- 보유 중인 토지를 100,000원에 매각하고 약속어음을 받았습니다.
- 토지의 장부금액은 100,000원 입니다.
분개
차변 | 대변 |
미수금 100,000 | 토지 100,000 |
㉢ 미수금을 회수한 경우
사례
- 토지를 매각하고 발생한 외상대금 100,000원을 현금으로 회수하였습니다.
분개
차변 | 대변 |
현금 100,000 | 미수금 100,000 |
3. 미수금과 미지급금과의 차이점
- 미수금과 미지급금은 모두 주된 영업활동 이외의 거래에서 발생합니다.
- 다만, 미수금은 받을 돈이고, 미지급금은 지급해야 하는 돈입니다.